악어디지털, 에이스손보와 OCR 솔루션 기반 ‘보험금 청구 자동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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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디지털, 에이스손보와 OCR 솔루션 기반 ‘보험금 청구 자동화’ 사업 진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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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AI 기반 문서 전자화 기업 악어디지털(대표 김용섭)은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사장 에드워드 콥, 이하 에이스손해보험)과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이 보험금 청구를 위해 제출하는 ▲보험 청구서 ▲치료 세부 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등의 문서 양식을 악어디지털의 광학식 문자판독(OCR) 솔루션을 통해 자동 분류하고 지급 심사에 필요한 Key-Value 정보를 추출해 위탁사의 정보처리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수탁사인 악어디지털은 이번 위탁 업무 수행을 위해 본사 내 외부 네트워크와 완벽히 차단된 위탁 업무 전용 폐쇄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악어디지털의 김용섭 대표는 “에이스손해보험의 보험 청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OCR의 품질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악어디지털은 자체 개발한 OCR 기술과 대량 문서 전자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삼성SDS, 현대자동차, 대통령기록관, LG화학 등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분야의 다양한 사업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앞서 작년 8월에는 ‘ISO/IEC 27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였고 올해 10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전자화 문서관리 규정’ 등록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사업 전반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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