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세종대, 하이퍼스케일 AI 저변 확대·인재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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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세종대, 하이퍼스케일 AI 저변 확대·인재 양성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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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노코드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수립 예정
성낙호 네이버 책임리더와 엄종화 세종대학교 교학부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낙호 네이버 책임리더와 엄종화 세종대학교 교학부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네이버는 세종대학교와 초대규모 AI 저변 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세종대학교 AI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세종대학교 엄종화 교학부총장, 조진우 대외협력처장, 유성준 컴퓨터공학과 교수, 네이버 클로바CIC 성낙호 책임리더, 정주환 에반젤리스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다.

구체적으로 네이버와 세종대학교는 초대규모 AI 기반의 노코드(No Code)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대학교에 2023년 1학기부터 관련 교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해당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클로바 스튜디오’의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AI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종화 세종대학교 교학부총장은 “국내 초대규모 AI를 리딩하고 있는 네이버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욱 현장감 있는 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교생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호 네이버 클로바CIC 책임리더는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학술 인프라를 활용해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한 활용 사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 확대하고 하이퍼클로바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AI 업계의 최신 트렌드인 ‘노코드’ AI를 배우고 실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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