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코AV는 어반이어스의 완전 무선 이어폰 모델인 ‘부(BOO)’와 ‘부팁(BOO TIP)’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어반이어스는 스웨덴의 오리지널 패션 헤드폰 브랜드로 북유럽의 감각적인 디자인, 패션 트랜드와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통해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제품의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색상, 높은 기능성, 편리한 제어는 일상에 산뜻한 활기를 불어넣어주며, 단순히 사운드를 즐기는 것을 넘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오디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부’와 ‘부팁’은 어반이어스에서 알비(ALBY)와 루마(LUMA) 이후 2년 만에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으로 거의 동일한 스펙을 갖췄다. ‘부’는 오픈형이고, ‘부팁’은 커널형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최대 3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이어버드는 최대 4.5시간 재생 가능하며, 무선케이스가 25.5시간의 추가 재생시간을 제공한다. 전체 충전 용량을 80%로 제한해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터치 컨트롤로 간편하게 음악을 선택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이어버드에 듀얼 노이즈 필터링 마이크가 장착돼 선명한 통화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면서도 제품에 들어간 플라스틱의 90% 이상을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사용한 친환경 이어폰으로, 어반이어스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부’는 블랙(charcoal black), 화이트(raw), 블루(slightly blue)의 3가지 색상으로, ‘부팁’은 블랙(charcoal black), 화이트(raw), 그린(almost green)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은 11월 21일부터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청음 및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