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V2X 이상행위 탐지기술 라이브러리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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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V2X 이상행위 탐지기술 라이브러리 무료 배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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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는 V2X 고장안전과 사이버공격에 대한 이상행위 탐지기술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V2X 이상행위 탐지기술 라이브러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수행하는 ‘애프터마켓 V2X 단말기 이상행위 관리기술 연구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V2X 이상행위는 자동차의 오동작 및 사이버공격으로 인하여 잘못된 V2X 정보를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환경에 공유하는 행위다. 이상행위 탐지(LMBD: Local MisBehavior Detection)는 수집된 V2X 메시지와 차량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차량의 이상 여부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이상행위 탐지 기술로 V2X 통신을 통한 잘못된 정보 공유를 방지할 수 있으며, V2X 메시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자동차 V2X 이상행위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C-ITS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페스카로는 전년도에 V2X 고장안전에 대한 이상행위 탐지기술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배포했고, 올해는 V2X 고장안전과 사이버공격에 대한 이상행위 탐지기술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배포한다.

V2X 이상행위 탐지 기술 라이브러리의 무료 배포 대상은 애프터마켓 V2X 단말기(OBU) 제조사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8일 9시부터 25일 16시까지며, 배포 및 기술지원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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