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인증협회, ‘디지털인증과 보안 GRC’ 주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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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인증협회, ‘디지털인증과 보안 GRC’ 주제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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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등 새로운 서비스로 디지털 인증 수요 증가
디지털 인증 절차·구현방법 상세 설명…법률 정비 필요성 강조
▲ 한국디지털인증협회 이기혁 회장
▲ 한국디지털인증협회 이기혁 회장

[데이터넷] 한국디지털인증협회(회장 이기혁)는 16일 서울 역삼동에서 ‘디지털인증과 보안 GRC’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디지털 선도국가의 핵심역량과 ICT 인재양성’이란 주제로 열린 2022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주요 트랙 중 하나로 마련된 것이며, 국내·외 학계와 관련 산업계,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구성원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공인인증서 제도 개편 이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사설인증서등 다양한 방식의 인증서비스 및 사업자 등장과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미래 디지털 플랫폼 사회의 공통 필수 인프라 기술인 디지털 보안 인증에 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에는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의 ‘디지털 인증과 혁신방향’ 세미나 외에도 홍정기 오라클 전무가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 박성기 투플랜 대표가 ‘메타버스 인증과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한상훈 코나아이 이사는 ‘지역화폐 서비스의 진화’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기혁 회장은 “디지털 인증의 절차, 구현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법률 정비 작업의 필요성, 더불어 새로운 관점에서 디지털 인증을 바라보고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과 홍보의 일환으로 이번 트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인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에서 디지털 인증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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