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뱅크, ‘2022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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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뱅크, ‘2022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기업’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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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홀로그램 융합한 IoT 기반 3D 실감 서비스 제공…다양한 실증사업에 활용 중
쓰리디뱅크 ‘홀로매직’ 제품
쓰리디뱅크 ‘홀로매직’ 제품

[데이터넷] 3D콘텐츠 플랫폼 에듀테크 전문 기업 쓰리디뱅크(3DBANK, 대표 김동욱)는 ‘2022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2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은 공교육 현장 수요 기반의 우수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발굴해 에듀테크 기업·학교 간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에듀테크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쓰리디뱅크의 홀로매직(IoT 3D홀로그램) 제품은 증강 현실(AR)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IoT 기반의 3D 실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3D데이터로 홀로그램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모바일 컨트롤 기능을 이용해 무선 조정, 재생이 가능한 기술과 홀로그램 영상을 최대 화면 4배 크기로 확대가 가능한 기술은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2022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에 선정된 쓰리디뱅크는 주력 제품인 홀로매직 제품을 활용해 앞서 충남교육청 실증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광주 교육대학교 산하 초등선생님 8명, 교육학술정보원 산하 3명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 3D 홀로그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쓰리디뱅크는 최근 홀로매직 제품에 대한 최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실증사업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교육용 소형(24인치) 홀로매직 제품의 경우, 무게가 8kg 정도로 가벼워 이동이 가능하고, AR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앱 설치 없이 모바일 브라우저로 홀로그램 조정이 가능하다.

쓰리디뱅크는 현재 약 1만점의 국내 최대 3D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교사들은 홀로매직의 QR코드를 스캔해 홀로매직 메뉴에 접속해 설명하고, 학생은 이를 AR 콘텐츠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에 이용이 쉽도록 초등학교 사회, 과학에 학습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욱 쓰리디뱅크 대표는 “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홀로그램으로 보여주고 학생은 가지고 있는 태블릿이나 핸드폰으로 앱 설치 없이 바로 AR로 실감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역사, 과학, 3D 프린트 등 교육과 일반전시, 체험전시, 상품전시 등 다양한 전시에 활용될 수 있다”며 “교육현장에서 에듀테크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홀로매직은 공교육에 활용하기 쉬운 실감서비스로 선생님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쓰리디뱅크 제품은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특수교육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국방과학연구소, 롯데건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문화원, 천적생태과학관, 전남교육청, 충남교육청, 한국문화정보원, 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교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쓰리디뱅크는 오는 22~23일 경남교육청 주관 ‘2022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와 25~27일 울산교육청 주관의 ‘2022 울산미래 박람회’에 참가해 신형 홀로매직 소형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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