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차세대 O-RAN 제품에 피코콤 SoC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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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차세대 O-RAN 제품에 피코콤 SoC 채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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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RU 설계 핵심 구성요소로 피코콤 PC802 SoC와 5G NR 소프트웨어 채택

[데이터넷] 5G O-RAN(Open RAN) 베이스밴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피코콤(Picocom)은 셀룰러 인빌딩(in-building) 모바일 커버리지 글로벌 리더인 쏠리드(SOLiD)가 차세대 5G O-RU(Radio Unit) 개발을 위해 자사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쏠리드 김현채 상무는 “쏠리드는 혁신적인 인빌딩 셀룰러 기술 개발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PC802 디바이스 구매 및 5G NR O-RU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피코콤과의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O-RAN 시장에서 차세대 O-RU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콤 피터 클레이든(Peter Claydon) 사장은 “쏠리드의 차세대 O-RAN 제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들을 갖게 될 것이며, 쏠리드의 공개적인 지지는 이를 증명한다”고 전했다.

PC802는 스몰셀뿐 아니라 O-DU(Distributed Unit)와 O-RU를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와 함께 양산용 반도체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PC802는 4G LTE와 5G NR을 모두 지원한다.

한편 피코콤은 5G 스몰셀 인프라를 위해 O-RAN 표준을 준수하는 베이스밴드 SoC와 캐리어급 소프트웨어 제품을 설계 및 판매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2018년에 설립된 피코콤은 영국 브리스톨, 항저우와 베이징에 R&D 엔지니어링 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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