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김승일 마취통증의학과에 통합 백업·보안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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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김승일 마취통증의학과에 통합 백업·보안 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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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시스템 전자차트 데이터 보호·랜섬웨어 감염 방지 목적
간편한 사용성·백업 복구·랜섬웨어 보안까지 통합 관리 가능해 사용자 만족도 제고

[데이터넷]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고목동)는 김승일 마취통증의학과가 의료 데이터 백업 및 보안을 위해 아크로니스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의원에서는 환자 접수부터 진료 처방에 이르기까지 모두 내·외부 의료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연동하고 활용해야 한다. 진료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없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강력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도입이 필수다.

김승일 마취통증의학과(이하 김승일 의원)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의원으로, 전산시스템 전자차트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 백업 및 보안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김승일 의원은 최종적으로 아크로니스의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전자차트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시스템 전체를 복원할 수 있는 백업과 기존 안티 바이러스를 아크로니스 보안 패키지로 대체했다.

이로써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로 진료 업무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컴퓨터 시스템 장애 시 빠른 데이터 복구와 랜섬웨어, 멀웨어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게 됐다. 실제 지난 여름 알약의 랜섬웨어 오진 사태로 인해 인근 병·의원의 진료 시스템이 마비됐을 때도 김승일 의원은 진료 중단 없이 원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

또 김승일 의원은 백업 시스템 운영 공간 확보 및 관리 비용 면에서도 기존에는 별도의 저장장치나 보호 장비를 운영할 공간을 마련해야 했으며, 관리 인력 운영과 교육 등을 비롯한 일반 진료 외의 업무 부담이 발생했다.

그러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후 매일 진료 시간 이후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자동 백업하고 관리함으로써 별도의 시설 관리 비용 및 관리 인력 운영이 필요 없게 됐으며, 아크로니스의 클라우드 애그리게이터 파트너인 ‘케이디시스’가 상시적으로 종합적인 원격 지원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었다.

김승일 원장은 “의료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기존 사용 환경을 고스란히 살리기가 쉽지 않다”며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는 시스템 중단이나 재부팅 없이 기업 내부 IT 환경을 그대로 복사하고 백업해 이전과 동일한 상태로 복구하는 ‘스냅샷’ 기술을 제공하기에 빠른 시간 내에 복구가 가능해 향후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 시에도 민감한 의료 데이터 및 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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