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F5 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형욱 지사장이 선임됐다. 이 지사장은 IT업계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과 파트너는 물론 잠재 고객 및 파트너로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긴밀하고 건실한 관계 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시스템 통합, 사이버 보안, 인프라스트럭처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다양한 영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다국적 기업에서 영업조직을 이끈 바 있는 이형욱 지사장은 F5코리아 합류 직전에는 레드햇코리아에서 통신사업 전체를 총괄한 바 있다.

제리 황 F5 북아시아 세일즈 부사장은 “이형욱 지사장은 성공적으로 세일즈 및 비즈니스 확장을 이룬 다재 다능한 리더다”며 “포괄적인 경험과 지식은 물론 한국 IT 산업의 폭넓은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F5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지사장은 “지난 수년간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주도한 F5는 엔진엑스, 쉐이프 보안 솔루션, 볼테라, 쓰렛 스택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모든 곳에서 이를 보호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F5를 기존 및 잠재 고객과 파트너에게 선보이고, 보다 적극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은 물론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