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새로운 NORA-W3 모듈 시리즈 출시와 함께 와이파이 독립형 모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유블럭스 NORA-W3 모듈은 리얼텍(Realtek) 아메바(Ameba) 칩셋 기반의 듀얼밴드 와이파이4(IEEE 802.11a/b/g/n) 및 블루투스 저전력(BLE) 5로 구성된다. 이 모듈은 크기는 작지만 두 개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통합하고 있다.
하나는 Arm 코어텍스-M33와 호환되는 200MHz 성능의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Arm 코어텍스-M23과 호환되며 저전력 소모를 위해 20MHz로 동작하는 제품으로, 모듈 상에서 전체 통신 펌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 통합 프로세스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NORA-W3에는 내장형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듀얼밴드 와이파이 및 BLE를 지원하는 유블럭스 NORA-W3 모듈은 5GHz 대역에서 작동해 강력한 와이파이 연결을 보장하는 한편 BLE 기능을 통해 사용 및 설치의 용이성을 보장한다. 또한 고성능 임베디드 안테나가 포함돼 공간이 제한된 설계에 적합하다.
NORA-W3 시리즈는 내부 안테나 또는 다양한 외부 안테나와 함께 사용하도록 전 세계적으로 인증돼 제품 설계에 와이파이 및 BLE를 통합하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 및 노력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블럭스 에릭 칼버그(Erik Carlberg)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새로운 NORA-W3 모듈은 혼잡을 극복하기 위한 듀얼밴드 기능을 제공하고 편의성을 위해 BLE를 포함하는 동시에 손쉬운 설치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