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베셀에어로스페이스, 기술·경험 결합으로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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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베셀에어로스페이스, 기술·경험 결합으로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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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빌리티 전문 분야 협력으로 시너지 극대화 나서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 협력

[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치붕)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 위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경량항공기 KLA-100 개발 및 다양한 과제 경험과 프리뉴의 드론 및 핵심 부품 자체 개발 기술력을 결합할 계획이다.

프리뉴는 회전익 드론 ‘루펠(RUEPEL) E10, 멀티콥터 드론 판디온(PANDION) 시리즈, 고정익 수직이착륙드론 밀버스(MILVUS) 등 다양한 무인항공기 및 드론 무선 통신 전용 KCMVP와 데이터링크(D-DL) 등 드론 전용 핵심 부품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하고 있다. 또한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자율비행과 임무수행 결과 리포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탄소복합재를 이용한 기체 개발 역량을 통해 현재 OPPAV 과제의 기체 부분을 담당해 설계, 제작, 총조립 및 시험지원의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항공체계종합 역량을 보유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 간 세부 업무범위를 완성해 향후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거 전했다.

한편 프리뉴는 올해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대대급 다목적 정찰드론으로 신속연구개발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에 있으며, 전동형 무인헬기 ‘루펠 E’를 경비함정 탑재용으로 해양경찰청에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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