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Arm이 2022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총 매출은 6억 5600만 달러로, 라이선스 매출이 1억 9300만 달러, 역대 최고를 기록한 로열티 수익이 4억 6300만 달러다.
Arm 파트너사들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75억 개의 Arm 기반 칩을 출하하며 Arm 에코시스템은 현재까지 2400억 개의 Arm 기반 칩을 출하했다.
조정 EBITDA는 3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 50%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시장 부문에서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였다.
오토모티브 사업부는 ADAS의 도입으로 자동차 분야에서 점차 고급 컴퓨팅이 추진되면서 역대 최고 로열티 수익을 기록했고, IoT 사업부 역시 IoT 개발을 단순화 및 가속화하는 Arm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역대 최고 로열티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사들은 Arm이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가능한 것을 재정의하길 기대하며 네오버스(Neoverse) 채택이 지속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소비재 기술) 사업부는 Armv9 기반 5G/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로열티 수익이 증가했다. 더불어 인프라, 오토모티브 및 메타버스의 주요 설계가 성공하면서 Arm 기술에 대한 수요는 성장하는 시장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CEO는 “지속적인 다각화를 통해 모든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오토모티브 및 IoT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나아가 2,400억 개의 Arm 기반 출하와 함께 Arm을 기반으로 미래가 설계됨에 따라 비즈니스와 에코시스템에 있어 이번만큼 흥미로운 시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