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쿼드마이너, MDR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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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쿼드마이너, MDR 서비스 시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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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에 MDR 조직 신설…보안관제 넘는 전문 위협 탐지·분석·대응 서비스 제공
통합 솔루션으로 공공 시장 공략…해외 진출 위한 공동 마케팅 진행

[데이터넷]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와 MDR 서비스 및 해외시장 공동 개척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쿼드마이너에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MDR 서비스 조직을 신규로 설립한다. 신규 조직은 기존 보안관제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높은 보안 가시성과 전문화된 위협 탐지·대응·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로그프레소의 보안운영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위협 탐지 제품을 통합, 내년 상반기 공공시장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그레소는 보안·운영(SecOps) 플랫폼 기업으로, 사이버 보안, IT 운영관리, 이상거래 탐지, 실시간 마케팅 캠페인 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쿼드마이너는 네트워크 위협 탐지·대응(NDR)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가트너 NDR 시장조사 보고서 등록, 아기유니콘 등록 등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결합은 네트워크 위협 탐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MDR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이사는 "복잡해지고 첨예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네트워크 단에서 위협을 확실하게 탐지하고 제대로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양사 기술을 결합해 확장된 개념의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 및 대응(XDR)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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