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미국 결혼증명서 발급 대행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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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민원센터, 미국 결혼증명서 발급 대행서비스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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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원’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발급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전 세계 민원서류 발급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이 미국(현지) 결혼증명서(Marriage certificate) 발급 대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국(현지) 결혼증명서는 미국에서 결혼 후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로, 미국 현지에서 발급된 원본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결혼 후 한국에 거주하는 경우 외국인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때에도 제출해야 하고,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와 결혼을 통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기 위한 증빙서류이기도 하다.

미국 결혼증명서를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직접 미국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대리 신청의 경우는 서명공증 받은 위임장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등 발급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 또 결혼증명서를 국내 혹은 기타 해외국가에 제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번역공증 및 아포스티유, 외교부 혹은 대사관 인증도 추가로 받아야 한다.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에서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국 현지에서 결혼증명서를 발급 받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 미주담당 유태형 팀장은 “최근 외국인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하기 위한 결혼증명서 발급문의가 많다”며 “미국 결혼증명서 재발급의 경우, 미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 개인이 직접 처리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어 발급대행 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O2O 민원행정 플랫폼 기업인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은 전 세계 각종 민원서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발급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발급된 서류에 대한 번역/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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