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파트너·익스트림 모두 윈-윈-윈 할 것”
상태바
“고객·파트너·익스트림 모두 윈-윈-윈 할 것”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11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스트림 ‘APAC 파트너 서클 코리아 2022’ 성료 … ‘원 네트워크·클라우드·익스트림’ 비전 제시

[데이터넷] 익스트림네트웍스는 ‘APAC 파트너 서클 코리아 2022’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2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서 1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영 익스트림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스콧 피터슨 글로벌 채널 총괄 수석 부사장, 데미안 페르난데스 APAC 채널 디렉터 등도 참석해 지속적인 성장과 진화에 가속을 붙여 나가고 있는 익스트림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근영 익스트림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익스트림이 1999년 한국 사업을 시작해 성장을 거듭하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도 잘했지만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고객 지원 강화는 물론 파트너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강력한 지원을 통해 더 좋은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콧 피터슨 수석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 다각화와 혁신을 지속해 훌륭한 사업 성과를 이룩한 한국 팀과 파트너에 감사하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가장 먼저 아는 파트너를 최우선으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익스트림은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등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며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파트너가 고객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파트너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강화와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지원을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SD-WAN 등의 캠페인도 진행해 파트너의 마케팅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미안 페르난데스 APAC 디렉터는 “스위치로 시작해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엔드투엔드 네트워킹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한 익스트림은 고객의 요구에 응대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 로드맵을 갖췄다”며 “한국어 지원, 간소화, 수익성, 리워드 등에 초점을 맞춰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인증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 네트워크, 원 클라우드, 원 익스트림 구현을 위한 IP 모빌리티 패브릭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등 주요 기술과 솔루션도 소개됐다.

문형열 익스트림코리아 전무는 “코로나로 인해 근무 형태가 급변하고 클라우드가 자연스럽게 대두되면서 익스트림은 연결의 무한 확장을 위한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 비전 실현에 나서고 있다”며 “무한대로 분산되고 있는 사람,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관리도 하나로 최적화할 수 있는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고객사에 제안해 원 네트워크, 원클라우드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스트림은 모든 걸 연결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범용 플랫폼을 공급, 라이선스를 단순화해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다양한 OS를 지원해 중복 투자 방지는 물론 공급망 이슈에도 대응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패브릭 커넥트 기술 기반의 IP 모빌리티 패브릭 네트워킹 솔루션인 오토메이티드 캠퍼스, 네트워크 가상화를 구현하는 익스트림 패브릭 솔루션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익스트림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유무선 네트워크, SD-WAN 등의 통합 관리는 물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AI옵스, 디지털 트윈 등을 통해 관리를 최적화하는 등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불어 파트너를 위한 SD-WAN 인증 배지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SD-WAN 사업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관리 솔루션인 익스트림클라우드 IQ(XIQ)의 고도화는 물론 익스트림 패브릭 오토메이션(EFA)과 가시성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센터의 자동화와 가시성을 제공하는 익스트림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터(XCO)를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에 있는 등 클라우드 기반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킹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