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바디S·웰에이징 라이프’,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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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바디S·웰에이징 라이프’,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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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 참가

리모(대표 배은경)가 간편한 보행분석 솔루션 ‘리모바디S’와 시니어를 위한 비대면 AI운동관리 서비스 ‘웰에이징 라이프’를 선보이며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연구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리모는 최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산업혁신창업관 전시부스 발표자로 나섰다.

리모는 이번 전시부스에서 리모바디S와 웰에이징 라이프를 공개하고, AI체형분석과 체형불균형을 확인할 수 있는 ‘메타핏’ 체험 공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모바디S는 신체 불균형과 보행 습관을 모니터링하는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3차원 보행 모션분석 소프트웨어와 촬영카메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노트북에 전용 SW를 설치하면 소형 보행 모션분석 카메라 1대를 통해 마커 없이 간편하게 대상자의 보행능력검사(보행속도, 좌우균형, 관절각도, 보행변수)를 실시할 수 있다.

기존의 보행분석은 카메라 10대 이상이 갖춰진 고비용의 보행분석 전용 공간을 마련해 보행자에게 마커를 붙이고 촬영하는 방식이었다. 리모는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로 고비용의 단점을 극복해냈으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가동범위 검사(어깨 가동범위, 엉덩관절 가동범위, 무릎 가동범위, 손가락 가동범위)와 동적균형 검사(STS 검사, TUG검사) 기능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웰에이징 라이프는 리모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스포츠시설 전문기업 에스포텍의 노하우가 접목된 피트니스 제품으로 시니어를 위한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간단한 사진촬영으로 AI체형측정을 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통해 체지방률, 좌우불균형, 거북목 등의 정보를 획득하며 각자의 신체 특성에 알맞은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다.

웰에이징 라이프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뉴 시니어’들을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는 모바일과 오프라인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꾸준한 건강관리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삶 속에서 초 고령화 사회를 준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모 배은경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병원·개인 간의 메타버스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마치 병원을 방문한 것처럼 케어가 가능하다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증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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