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파워엣지+웨카’, 멀티 클라우드 환경서 고성능 스토리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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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파워엣지+웨카’, 멀티 클라우드 환경서 고성능 스토리지 구현
  • 데이터넷
  • 승인 2022.1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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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델 파워엣지와 웨카 결합으로 고성능 스토리지 구성
웨카, 기존 스토리지 한계 극복한 새로운 파일 시스템으로 주목

[데이터넷] 델 테크놀로지스의 티타늄 파트너인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이 제시하는 웨카(WEKA)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결합을 통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고성능 스토리지 구성 방안을 살핀다. 특히 웨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기존 스토리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파일 시스템이다.

데이타솔루션이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인 웨카는 기존 스토리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파일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델 파워엣지 서버 역시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 및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는 안전한 인프라스트럭처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한다.

기존 스토리지 한계 극복
웨카는 올플래시(All-Flash) 어레이의 성능, 파일 스토리지의 단순성, 클라우드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빠르고 효율적일 뿐 아니라 탄력적인 분산 병렬 파일 시스템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의 한계를 극복한다. 특히 사용이 쉽고 편리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의 확장성, 복원력, 성능 및 비용 효율성과 함께 새로운 워크로드 배포시간을 단축하는 신속한 프로비저닝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 웨카 아키텍처
▲ 웨카 아키텍처

웨카는 NVMe를 기반으로 실행되도록 구현된 포직스(POSIX) 호환 고성능 클러스터형 병렬 파일 시스템으로, 높은 입출력(I/O) 성능과 동시성을 필요로 하는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에 생명과학, 금융분석, GPU 기반 머신러닝/딥러닝(ML/DL) 및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EDA, HPC 등과 같은 영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토리지 비용과 복잡성을 낮춰 기존 솔루션 대비 적은 하드웨어 자원을 필요로 하는 것도 강점이다. NFS, SMB 등과 같은 레거시 프로토콜 역시 완벽하게 지원하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도 제공한다.

스토리지 확장, 파일공유 제한 등의 문제점을 극복한 웨카는 포직스, NFS, SMB, S3 및 GPU다이렉트 스토리지를 통한 병렬 파일 액세스 허용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 어플라이언스 및 하이퍼바이저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된다. 

또한 클라우드에 대한 로컬 및 원격 스냅샷, 클론, 자동 계층화, 클라우드 버스팅, 동적 클러스터 재조정, 프라이빗 클라우드 멀티테넌시, 백업, 암호화, 인증, 키 관리, 사용자 그룹 관리, 얼럿, 쿼터(Quota) 설정 등 풍부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은 자원을 동적으로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클라우드 탄력성의 완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웨카는 AWS에서 EC2 오토 스케일링을 지원해 수요가 많을 때는 클러스터를 자동으로 확장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축소할 수 있다. 또한 오토 스케일링과 함께 파일 시스템을 씬 프로비저닝하면 클러스터가 확장될 때 파일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용량이 자동 증가하고 클러스터가 축소될 때 필요에 따라 자동 축소된다.

▲ 델 파워엣지와 ECS 구성
▲ 델 파워엣지와 ECS 구성

델 파워엣지+웨카로 고성능 스토리지 구현
델 파워엣지 서버 제품군에는 ▲듀얼 소켓 성능을 제공하는 싱글 소켓 1U 랙 서버 ‘R6515’ ▲워크로드 성능과 데이터센터 밀도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R650’ ▲SDS, 가상화, 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한 ‘R7515’ ▲고속 메모리 및 용량, I/O 대역폭, 스토리지 및 가속기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원활이 처리하는 ‘R750’ 등이 있다. 

델 파워엣지와 웨카 함께 사용 시 이점

- GPU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스토리지 구성
- 델 ECS로 세컨 티어를 구성해 비용 절감과 함께 용량 확장에 따른 성능 보장
- CSI(Container Storage Interface) 플러그인을 통해 쿠버네티스, 포직스, GDS, NFS, SMB, S3 등 멀티 프로토콜 지원
- 포직스와 GPU-다이렉트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과 빠른 결과 생성은 물론 NVMe와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체를 하나의 네임스페이스로 관리
- 여타 병렬 파일 시스템과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 보장
- 델과 웨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지원

특히 델 파워엣지 R650 서버는 NVMe, 대용량 메모리 및 저장 용량을 갖춰 XaaS, 하둡, OLTP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현재 100TB부터 1PB까지 다양한 프리빌트(Pre-Built)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한편 델 파워엣지와 웨카를 함께 사용하면 최적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다. 일례로 플래시 티어(델 파워엣지)는 전체 네임스페이스의 약 10~20% 규모로 구성하고, 오브젝트 티어(델 ECS)는 100% 규모로 구성하면 플래시 티어에 메타데이터가 유지되고, 최신 데이터는 파워엣지에, ECS에는 과거 데이터가 복제되고 저장돼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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