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위협 가시성 높인 ‘안랩 EDR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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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위협 가시성 높인 ‘안랩 EDR 2.0’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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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 제공해 EDR 운영 효율성 높여…맞춤형 정보·상세분석 제공

[데이터넷] 안랩(대표 강석균)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의 활용도와 위협가시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안랩 EDR 2.0’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안랩 보안전문가가 EDR의 운영과 활용을 도와주는 ‘MDR 서비스’ 제공 ▲행위기반 분석 엔진을 고도화 한 ‘EDR 전용 엔진’ 탑재로 탐지 기능 고도화 ▲전용 콘솔 ’EDR 애널라이저’로 맞춤형 정보 및 상세 분석 제공 ▲V3, MDS, 안랩 TIP 등 안랩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연동 및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정의 규칙’ 및 ‘자동 대응’ 등으로 위협 이벤트 가시성과 솔루션 활용도를 강화했다.

안랩 EDR은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 서비스(MDR)를 기본으로 제공, 보안 전문가의 실시간 모니터링, 중요도가 높은 위협에 대한 분석∙대응, 분석보고서와 월간 통계 보고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EDR 프리미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로그분석, 조직 환경과 보안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탐지룰 생성 등 심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랩 EDR 2.0은 자체 행위기반 엔진을 고도화한 EDR 전용 엔진을 도입해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의심행동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시스템, 파일, 프로세스별 상세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탐지 및 분석이 가능하다. 안랩 EDR 2.0의 정교한 탐지룰과 수집 로그의 범위 설정 기능으로, 과도하게 뜨는 알림도 줄였다.

EDR 애널라이저를 활용하면 위협의 유입 경로, 주요행위, 연관관계 등 다양한 정보와 공격 흐름을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 MITRE ATT&CK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보안관리자가 위협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안랩은 그간 EDR 활용방안과 전문 운영인력 부족 등 고객의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해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정보 수집, 대응이라는 EDR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조직의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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