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농어촌 5G 공동망 품질 향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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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농어촌 5G 공동망 품질 향상시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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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공동망 지역서 도합 100MHz폭 주파수로 서비스 개시
설악산 대청봉 등에도 5G 개통…전국 품질 향상 주력

[데이터넷]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일부터 자사가 구축한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MHz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4~3.42GHz 대역 20MHz폭 주파수를 할당받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3.42~3.5GHz 80MHz폭 주파수와 함께 도합 100MHz폭을 이용해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는 LG유플러스 외에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도 새로 할당된 주파수를 통해 향상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강원도의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에도 5G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커버리지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5G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전국적인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11월부터 LG유플러스가 5G 커버리지를 구축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100MHz 주파수로 최고의 5G 품질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인 5G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빈틈없는 구축 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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