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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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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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자 누구나 2분 만에 제1·2금융권 아우른 사업자 신용대출 한 눈에 비교

[데이터넷] 이제 사업자들도 네이버페이를 통해 은행부터 캐피탈까지 전업권의 사업자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은 은행을 포함한 전업권의 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N Pay)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는 은행부터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의 사업자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금융사의 비대면 채널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다. 만 19세 이상의 국내 온·오프라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과정이 간단하고 빠르며 금융사의 실제 대출 심사결과와 비교적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인증서와 연동돼 대출 비교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소득·매출 등 정보가 활용되며, 사업자가 별도로 수기 입력하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대출 상품들의 금리·한도가 약 2분 만에 제공된다.

이후 금융사의 대출 심사 과정에서도 네이버 인증서가 활용돼 사업자는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하거나 추가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금융사의 비대면 채널에서 네이버페이를 통해 확인한 대출 금리·한도와 거의 유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가 안심하고 대출을 비교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장치들도 마련됐다.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에는 대출 실행 시 대표자 개인의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업자 상품만 입점해 있으며, 대출을 실행하지 않고 금리·한도만 수차례 조회하더라도 개인의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를 통해 실행한 대출 상품에 대해서는 ‘대출안심케어’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대출안심케어는 사업자가 고도 후유장해를 입거나 상해사망 시 남아 있는 대출 잔액을 최대 1억원까지 대신 변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제1금융권은 우리은행·전북은행·토스뱅크·케이뱅크, 제2금융권은 KB국민카드·롯데캐피탈·웰컴저축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OK저축은행이 입점해 있다. 현대캐피탈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입점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는 네이버 앱 내의 네이버페이 홈이나 네이버페이 앱,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정보 채널인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를 검색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가장 좋은 조건의 대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대출비교 서비스의 편익을 사업자들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 아래, 사업자들을 돕는 금융 사다리로서 ‘네이버페이 사업자 대출비교’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들과 지속 협력해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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