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서 메타버스 오피스 기술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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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서 메타버스 오피스 기술력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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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센터버스’ 솔루션 기반 현실-가상 세계 융합 공간 업무 수행 방안 소개

[데이터넷]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도쿄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메타버스 엑스포는 ‘제2회 XR 페어 도쿄’와 동반 개최돼 XR 기술(VR, AR, MR)을 메타버스 공간에 융합한 응용 사례를 독려했다.

전시회에 틸론은 대형 부스를 갖추고 내재화된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 기술을 근간으로 클라우드 현실공간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업무 공간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 및 참관한 XR 기술기업과 SI 기업으로부터 B2B 및 B2G 시장에 새로운 응용 시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복수의 일본 XR 기업체는 틸론 메타버스 오피스 ‘센터버스(CenterVerse)’를 통해 업무 매뉴얼 및 보조 교재를 제공하며 XR 공간에서 산업 현장 기술 승계 및 인재 육성을 수행할 수 있고, 나아가 화상 협업 제품 ‘센터페이스(CenterFace)’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을 차별적 강점이라 언급했다.

틸론은 자사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현실세계의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아무런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하며, 효율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으로 클라우드 가상화 인프라 온프레미스 방식과 구독형 서비스 모델인 DaaS 방식이 있음을 소개했다.

틸론이 선보인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및 화상 협업 솔루션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 2.0 인증을 받은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제품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센터페이스’는 VDI/DaaS 망 분리를 통한 보안 기능과 메신저 그룹 암호화 정책으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최상의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언제 어디서나 VDI/DaaS 환경에서 유연한 협업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쉽고 빠른 업무 공유와 원클릭 화상회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전시회 기간 동안 틸론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은 화상 협업 솔루션과 연계해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융합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민간을 비롯한 행정, 금융, 국방, 교육, 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앞으로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솔루션 등 틸론의 핵심 기술 고도화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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