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프로 ‘헬로차저 완속 충전기’,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수요기관 보급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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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프로 ‘헬로차저 완속 충전기’,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수요기관 보급 확대 나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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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프로의 ‘헬로차저 전기차 완속 충전기’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 ‘시범구매 사업’에도 참여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관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캐스트프로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로, 자사의 ‘헬로차저 완속 충전기(CSC-14000B7)’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 1대의 충전기로 2대의 차량 동시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RFID 리더기뿐 아니라 양방향 IC카드 리더기를 기본 적용,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과 관련해, 관계자는 “혁신제품 지정과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공공기관을 포함해 완속충전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수요 충족은 물론, 전기차 충전기 시장 내에서 캐스트프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공공성,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을 지정,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 시범사용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평가·피드백하는 사업으로, 혁신제품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매칭해 기업과 기관 간의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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