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X4 AI컨퍼런스’·‘노코드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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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X4 AI컨퍼런스’·‘노코드 경진대회’ 성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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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산업 AI 최신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 사례 공유
노코드 경진대회에 100여명 참가…열띤 AI 교육·실습 진행

[데이터넷]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지난 26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 AI 및 산업 AI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사례 발표인 ‘X4 AI컨퍼런스2022’, 노코드 경진대회(DEEP:PHI AWESOM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딥노이드와 X4 AI얼라이언스가 공동 개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후원했다.

‘X4 AI컨퍼런스2022’ 행사에 축사로 참석한 이정문 의원(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 의원(행안위 소속, 국민의힘)은 “4차 산업혁명은 혁신적인 딥러닝 기반 AI와 빅데이터 활용에 있다”며 “17세기 네덜란드가 바다로 나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된 것처럼 새로운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업계에 날개를 달아드리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AI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핵심 주체는 스타트업에 있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AI 유니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재홍 NIPA 수석의 ‘공공사업과 AI 발전 방향 제시’, 박동기 한국공항공사 항공산업연구원장의 ‘AI 기반 차세대 항공보안 솔루션’ 혁신사례 발표와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의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의 ‘의료AI와 산업AI을 넘어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의 여정’, 이수정 AWS 교육부문총괄의 ‘의료자원 부족, 디지털 헬스케어로’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X4 AI얼라이언스 협의체’ 출정식도 열렸다. 출정식에는 ▲위뉴 ▲케이닥 ▲뉴베이스 ▲블로코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원스글로벌 ▲미소정보기술 ▲MTEG ▲데이터메이커 ▲딥노이드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저해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코딩 없이 누구나 노코드로 쉽게 AI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노코드 경진대회가 개최된 것.

대회에는 고등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창업·취업준비생, 개발자 등 100여명이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통한 미션 수행 등의 수업이 진행됐다. 예비 AI 개발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이번 경진대회는 노코드 저변 확대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노코드 개발자 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AI 개발자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반도체, 바이오 등에 정부가 계획한 디지털 인재 100만명 육성에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디지털 전환(DX) 전문 인재양성에 사회적·산업적·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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