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스마트 도시개발·건설 산업 혁신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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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스마트 도시개발·건설 산업 혁신기술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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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개발·건설 산업 혁신 성장 위한 토론의 장 열어
DK아시아·하나은행·오조메타와 건설업계 선진화 위한 MOU도 체결
(왼쪽부터) 이동현 하나은행 본부장, 김창규 오조메타 대표, 삼손 카우 다쏘시스템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현 하나은행 본부장, 김창규 오조메타 대표, 삼손 카우 다쏘시스템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다쏘시스템코리아는 DK아시아 그리고 오조메타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및 건설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 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다수 정부기관 및 지자체,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ESG로 대표되는 지속가능 경영의 이슈 극복을 주제로 전반적인 건설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에 관해 글로벌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으로 DK아시아·DK도시개발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세션 2에서는 다쏘시스템 레미 도니어(Remi DORNIER)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부사장이 건설 산업을 위한 ESG 펀딩(정책 및 방향성), 글로벌 모듈러 기술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세션 3에서는 포스코 A&C 이기복 그룹장이 건설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ition Modeling) 기반 건설 산업 관리 플랫폼 적용사례를, 세션 4에서는 오조메타 김창규 CEO가 버추얼 트윈 기반의 건설 산업용 FSCM(Finance Supply Chain Management) B2B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 DK아시아, 하나은행과 오조메타 4개 회사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건설업계의 선진화와 각 기업들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건설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도시개발 및 건설 산업은 급변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산업이며,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버추얼 트윈 기술력이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와 MOU 협약을 통해 건설 산업에 창출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종 DK아시아·DK도시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와 글로벌 기업 4사 간 MOU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화의 위대한 첫 걸음”이라며 “급변하는 도시개발 산업과 건설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DK아시아가 디지털 혁신의 주체가 되어 최적화된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오조메타 CEO는 “오조메타는 건설 산업 참여자들에게 3D 데이터 기반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고, 상생금융시스템과 구매/물류 시스템을 연계해 스마트시티 건설 및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와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과 긴밀한 협업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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