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서 헬스케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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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서 헬스케어 부문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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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은 최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하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콜로키움’에서 헬스케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 AI 산학연 협의체인 AI원팀 중심으로 꾸려진 선정위원회는 약 5개월 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 업체를 선정했다. 최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AI와 헬스케어의 융합에 대한 각처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톰은 세계 최초 로봇 봇강경 수술 내비게이션 RUS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휴톰 이덕명 부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100 기업 중 한 회사로 AI 기술 발전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 한국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거듭나기로 한 업계, 투자사들, 학계 등의 일치된 공감대가 있었으며, 휴톰이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1등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었던 시의적절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휴톰은 최근 모처에서 AI 수술 내비게이션 RUS의 실제 임상 사용 경험을 전달하고, 임상적 효용과 잠재적인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펼치는 이른바 ‘RUS 세미나’를 진행했다. RUS를 활용한 임상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실제 임상연구에 참여 중인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RUS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료계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날 ‘RUS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Kim Guowei 교수, 세브란스병원 박성현 교수의 RUS 연구 발표가 있었다. 싱가포르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Guowei 교수는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성을 갖고, 앞으로 RUS를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유의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영향력 확대를 이어 나가고 있는 휴톰은 올 하반기 혁신의료기기 통합 심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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