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대학 학사·행정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주도’
상태바
와이즈넛, 대학 학사·행정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주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27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만족감 높아…서비스 고도화·연속 사업 지속

[데이터넷]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자사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가 전국 대학 학사·행정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명한 앤써니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부터 이미 대학가에 도입돼 대학교 수시·정시 모집 및 입학 일정에 맞춰 활용되거나 각종 행정 민원 정보 안내, 학생 대상 상담시스템 등 대학교별 교육 체계 및 시기적 필요에 맞게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순차적으로 도모해왔다. ▲서울대학교 챗봇 ‘스누봇’ ▲이화여자대학교 챗봇 ‘채티’ ▲대구대학교 챗봇 ‘두두봇’ ▲부산대학교 챗봇 ▲목포해양대학교 챗봇 등이 대표적이다.

또 아주대학교는 2019년 입학처 챗봇 ‘새봇’을 도입한 이후 4년간 지속 연장해 학교 운영 전반에 꾸준히 활용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외 대부분 대학들이 매해 고도화 및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이러한 지속적인 사업 연장 및 고도화의 이유로 현명한앤써니의 가장 큰 특징인 ▲기획부터 제작,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편리성 ▲서비스 사용기간 및 데이터양에 따른 합리적인 이용 과금 정책 ▲직원과 학생의 상호 효율성을 도모하는 서비스 등을 꼽았다.

특히 올 초 AI 전문 벤더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해 안정성 및 신뢰성을 검증받은 점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중 유일하게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쉽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또 중앙대학교 ‘찰리’, 명지대학교 ‘마루봇’의 경우 대학별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이 가능하게끔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소식이 알려지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2~4년 연속 사업 고도화를 통해 현명한 앤써니의 안정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국 대학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왔다”며 “향후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포함한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전 산업의 클라우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명한 앤써니는 와이즈넛이 지난 22년간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 기반 기술과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SaaS형 챗봇 서비스다.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전국 대학교, 민간 기업 등 전 산업군에서 100여개 이상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