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5G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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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5G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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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모토로라코리아는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30(Edge 30)’을 국내에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모토로라의 최초 자급제 모델로 이커머스 기업 단독 파트너인 쿠팡에서 판매하고, 알뜰폰은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한다.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6.79mm 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와 128GB 저장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강력한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엣지30은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을 사용한 50MP 울트라 와이드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촬영과 근접촬영을 지원하는 세 개의 후면 카메라와 32MP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다.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은 수직 및 수평 패턴 모두에서 픽셀의 100%를 사용해 어떤 빛에서도 더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구현한다.

엣지30 사용자는 DCI-P3 영화 표준을 충족하는 144Hz 주사율과 HDR10+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좋아하는 영화와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엣지 30의 두 개 대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보다 깊고 선명한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엣지30은 퀄컴 스냅드래곤 778G+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연 없는 다운로드, 스트리밍 및 화상 채팅을 수행하고 고급 모뎀을 사용해 가장 빠른 와이파이 6E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레디 포(Ready For) 기능으로 모니터나 TV에 무선으로 엣지30을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화상 전화가 가능하고, 데스크톱을 활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재식 모토로라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30은 업계 최고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창의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출시해 국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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