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굿네이버스에 문서보안·데이터 관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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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굿네이버스에 문서보안·데이터 관리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0.24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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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파수 솔루션으로 문서 및 개인정보 보호
파수, DRM·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 등 구축

[데이터넷] 파수(대표 조규곤)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대표 이호균)에 문서보안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파수 솔루션으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구축해 문서의 모든 단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인정보 등의 민감 정보를 통제·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굿네이버스에는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화면보호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SS)’, 인쇄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SP)’ 등이 구축됐다.

▲파수 데이터 보호 플랫폼 특징
▲파수 데이터 보호 플랫폼 특징

FED는 문서 생성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한다. 일반 문서뿐 아니라 CAD 등의 도면 파일, PDF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암호화된 문서는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보지 못한다. 문서 사용 이력을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다.

FDR은 PC·서버 등 다양한 저장소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내용과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분류한다.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의 포함 여부를 식별해 문서를 암호화하거나 격리, 삭제할 수 있다. 일정 기간 후 권한을 회수하거나 문서를 파기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FSS는 화면 상의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 앱의 화면도 보호할 수 있으며, FDR과 연동해 문서 등급에 따른 워터마크 적용도 가능하다.

FSP는 출력물의 민감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중요도에 따라 인쇄를 통제 및 관리한다.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를 마스킹 처리하거나 대외비 등의 문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워터마크를 추가 적용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중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문서를 식별 및 분류하고 암호화하는 것은 물론, 화면과 출력물의 민감 정보까지 철저하게 보호하는 다중 계층의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며 “굿네이버스는 단계별 솔루션에 걸친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이 구현된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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