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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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서 대통령표창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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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대표(오른쪽)가 대통령표창 수상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왼쪽)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대표(오른쪽)가 대통령표창 수상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왼쪽)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토리서치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는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토리서치는 보유한 SDI 기술로 기존 도시에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소외계층 태블릿PC 보급, 지능형 교통망(ITS) 구축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와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AI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사는 32개사이며, 사업 확장을 위해 앞으로 약 100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안전, 행정, 경제, 교육, 환경, 의료, 교통 등 도시의 각 서비스 분야별로 솔루션 파트너와 협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해외 특허를 포함해 전체 등록된 특허 89개, 석박사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기술기업인 아토리서치는 직무보상발명제, 성과공유제, 스톡옵션 등을 시행해 노사관계 역시 안정돼 있다”며 “대학과 특성화고 등과 산학협력, 여성 사외이사 선임, 데이터센터 구축과 인프라 설계 시 친환경 설비 이용 등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이번 수상 외에도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DNA 혁신기업,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등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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