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낸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선도기업 솔리다임(Solidigm)은 까다로운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고성능 클라이언트 SSD ‘P44 프로’를 출시했다. 빠른 속도와 탁월한 전력 효율성을 갖춘 P44 프로는 마니아급 성능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SSD로 512GB, 1TB, 2TB 용량으로 출시된다.
최대 7,000MB/s 순차 읽기 속도에 달하는 놀라운 PCIe 4.0 성능을 제공하는 P44 프로는 솔리다임 테스트에서 속도와 효율성 간 최상의 조합을 통해 발표된 사양을 능가하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고도 5.3W의 전력만 소비했다.
사용자는 P44 프로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호스트와 스토리지 디바이스 간의 격차를 좁히는 역할을 하는 솔리다임 시너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드라이브 상태 보고서를 확인하고 유용한 수동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다. 솔리다임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산제이 탈레자(Sanjay Talreja) 솔리다임 클라이언트 제품 솔루션 그룹 총책임자는 “최첨단 낸드 기술로 제작된 SSD P44 프로는 솔리다임의 강력한 소프트웨어와 결합,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고성능을 제공한다”며 “P44 프로는 게임 마니아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바라는 빠른 실행과 로딩, 그리고 빠른 저장 속도를 제공하며, 탁월한 전력 효율성으로 과도한 전력과 발열에서 오는 스로틀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최대 성능을 일관되게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혁신적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솔리다임은 2021년 12월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독립 자회사로 거듭났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0개 지역 2000명 이상 직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