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글로벌 커뮤니티 모임 플랫폼 ‘썬더링’(Thundering)을 운영하는 썬더플렉스(대표 김준영)가 서울 대치동의 유명 입시학원의 원장들과 손잡고 입시 전문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입시컨설팅 그룹을 썬더링 커뮤니티에 만들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대치동 유명 컨설턴트들이 직접 모여 만든 그룹 커뮤니티인 만큼 정보도 확실할 뿐만 아니라, 어디서 어떤 정보를 알아봐야 할지 헷갈리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영 썬더플렉스 대표는 “썬더링은 수능 입시를 위한 입시컨설팅과 입시설명회 이외에 각 주제별 커뮤니티가 폭넓게 가능한 플랫폼이다. 입시컨설팅을 위한 학부모나 학생들은 썬더링 앱에서 ‘입시컨설팅’을 검색하고 해당 그룹에 가입해 이용하면 된다. 향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입시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치동 전문 입시 컨설팅 커뮤니티 운영을 맡아 이끌어 갈 최성호 브릿지교육컨설팅 대표는 “학령인구 감소, 고교학점제 도입, 수능제도 개편 등 복잡한 입시 현안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엄선된 입시 정보와 큐레이션을 제공해 성공적인 대입 준비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의대 진학, 학생부 전형 대비 비교과 관리, 특기자 전형을 비롯해 특목자사고, 영재고 입시까지 다양한 전문 분야의 입시 컨설턴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웠던 전문적이고 폭넓은 입시 로드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학진학을 위한 대학설명회나 입시설명회, 입시컨설팅, 대학입시 면접 컨설팅, 진학 정보, 전문 컨설턴트, 해외입시정보 등을 구하고자 대치동으로 찾아오지만 쉽지는 않다. 너무 방대한 정보 탓에 어느 것이 맞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끔 입소문으로 가는 경우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곤란함을 겪는 경우도 있다.
썬더링은 ‘번개’나 ‘핫딜’을 만드는 사람이 직접 나이, 성별, 지역 등의 조건을 지정해서 빠르게 모임을 생성하고 참여자를 모을 수 있으며, 실시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주변에 어떤 번개들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앱 내의 지도를 통해 알려준다. 또 ‘핫딜’ 기능으로 정보가 필요한 학부모 및 학생, 일반인, 소상공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친목, 공부, 독서 등의 모임이 가능하다.
썬더링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썬더링은 프리챌(Freechal) 출신 김준영 대표가 2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개념 글로벌 커뮤니티 모임 플랫폼이다. 누적운용자산 1조원이상의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