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무선 메시 시스템 ‘오르비 RBKE963’ 출시…와이파이 6E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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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무선 메시 시스템 ‘오르비 RBKE963’ 출시…와이파이 6E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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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밴드 지원으로 통합 속도 10.8Gbps 구현

[데이터넷]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와이파이 6E를 지원하는 무선 메시 시스템 ‘오르비(Orbi) RBKE96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기어 RBKE963은 업계 최초로 쿼드 밴드 지원을 통해 통합 속도 10.8Gbps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200평대 이상의 넓은 공간은 물론 200명 이상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와 속도를 늘려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넷기어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의 RBKE963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후기 인증 이벤트에 참여시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무선 메시 기술이 탑재된 넷기어 오르비 RBKE963은 메인 역할을 하는 라우터 1대와 와이파이 신호를 증폭 및 확장해 주는 새틀라이트 2대로 구성돼 라우터가 메인 인터넷과 연결되고 기본 무선 설정이 완료되면 새틀라이트는 별도의 무선 설정을 하지 않고도 라우터와 동기화돼 전체 공간이 하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동작해 이동 시에도 빠른 로밍이 가능하다.

오르비 RBKE963은 2.4GHz, 5GHz, 6GHz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와이파이 5 대비 50% 넓은 범위에 40% 빠른 속도, 4배 많은 장치를 수용한다.

오르비 메인 라우터는 10Gbps까지 지원하는 인터넷 포트와 1개의 2.5Gbps 멀티 기가 이더넷 포트, 그리고 3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며 8개의 고성능 내장 안테나를 탑재했다. 또한 싱글 SSID를 통해 최적의 속도 보장, 빠른 로밍, 안정적인 로드밸런싱을 지원한다.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가 무선으로 동기화될 경우, 무선백홀 전용의 5GHz 주파수 대역에서 2.4Gbps로 연결되며, 유선 연결 시에도 2.5Gbps의 멀티기가비트 포트로 연결돼 유선과 무선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도 압도적인 성능으로 트래픽을 처리한다.

한편 넷기어 오르비 모바일 앱을 통한 손쉬운 제어는 물론 보안 소프트웨어 ‘아머’를 통해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게스트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외부에서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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