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美 법인 자본금 납입 완료…CCSS 장비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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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 美 법인 자본금 납입 완료…CCSS 장비 본격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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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에스티아이는 미국 현지법인에 자본금 50만 달러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스티아이 미국 법인은 텍사스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인명은 STI AD USA다.

에스티아이는 미국 진출 본격화 및 영업 활동 강화를 목표로 인텔, 마이크론 등 화학약품중앙공급시스템(CCSS: 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장비 및 신규 장비 리플로우(reflow) 장비 영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에스티아이 미국 법인에 설립 자본금 50만 달러를 납입하고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미국 법인은 향후 에스티아이의 미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이크론 및 삼성향 CCSS 장비, 리플로우 장비 영업을 진행 중으로 싱가포르, 중국 기존 법인에 이어 미국, 베트남까지 확대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티아이는 각국 정부가 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가차원의 지원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미국 법인을 설립, 고객사 기술 지원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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