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강화한 신제품 컴프레서 네블라이저 NE-C106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블라이저는 액상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바꿔 폐, 호흡기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분무해주는 비가열식 흡입기다. 소아천식부터 각종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쓰이며 평상시 미세먼지나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용도로도 쓰인다. 네블라이저를 통해 약액을 흡입할 때 호흡기까지 잘 도달하게 하려면 입자크기(MMAD)와 균일성 면에서 입증 된 기기인지, 미세한 분무가 가능한지 살펴야 한다.
오므론헬스케어의 신제품 NE-C106은 비가열식 흡입기 네블라이저로 약액을 4.56µm의 작은 입자로 변환해 폐 속까지 고루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무량은 분당 약 0.3ml으로 이용 및 치료 소요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약액통은 최대 10ml용량으로 자사의 이전 네블라이저 모델 대비 넉넉해져 한 번의 이용으로도 충분한 분무가 가능하다.
또한 2021 iF디자인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컴프레서 네블라이저라는 점도 눈에 띈다. 제품을 사용할 때부터 보관할 때까지 사용자가 느끼는 편의성과 보관의 용이함, 심미성을 두루 고려해 디자인에 반영했다. 홈 없는 마감처리와 외관에 노출돼 있지 않은 필터, 튜브는 사용 및 보관 시 보다 깔끔한 관리가 가능해지며 먼지가 쌓이지 않게끔 설계돼 청결하게 유지 가능하다.
NE-C106은 성인용 마스크, 유아용 마스크 등의 패키지 내용물을 구성해 네블라이저 한 대로 온 가족이 호흡기 치료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오므론의 네블라이저 NE-C106은 전국 의료기기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