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엘라스틱과 협업해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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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 엘라스틱과 협업해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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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엣지 컴퓨팅에 저장된 데이터 검색·분석 역량 강화…실현 가능한 인사이트 확보 지원

[데이터넷] 킨드릴(한국대표 장정욱)은 엘라스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머신 데이터(IT 데이터 및 비즈니스 데이터) 검색, 분석 및 처리 능력을 향상하는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킨드릴은 엘라스틱과 공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인프라 상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 자동화 분석, IT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킨드릴의 데이터 프레임워크 및 툴킷과 엘라스틱의 엔터프라이즈 서치, 옵저버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에 대규모 IT 운영 및 AIOps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효율화, 인프라 현대화, 테넌트 관리 및 AI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킨드릴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엘라스틱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IT 데이터 현대화 ▲IT 데이터 관리 서비스 ▲자동화 IT 분석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등 영역에서 공동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더 나아가 데이터 저장 장소와 상관없이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ML에 기반한 실행 가능한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해 기술 영역에 특화된 사전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IT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킨드릴은 전체 인프라 스택 및 분석 워크로드를 관리해 엘라스틱 사용자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효율화하고 고객이 선택한 하이퍼스케일러에 셀프 매니지드(self-managed) 엘라스틱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킨드릴 글로벌 데이터 관리 전문팀은 글로벌 엘라스틱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요 IT 프로젝트 및 환경 전반에 대한 엘라스틱 솔루션의 자문, 구현 및 관리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콧 뮈송(Scott Musson) 엘라스틱 월드와이드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데이터로부터 실현 가능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다. 킨드릴이 보유하고 있는 미션 크리티컬 정보 시스템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엘라스틱의 검증된 규모의 유연한 검색 플랫폼은 기업의 민첩성, 규모, 생산성을 증진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 전반에 대한 옵저버빌리티를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스 세카키(Nicolas Sekkaki) 킨드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산업을 불문하고 고객은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하길 원한다”며 “엘라스틱과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이러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객이 비즈니스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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