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코리아 신임 대표로 이도경 CB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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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코리아 신임 대표로 이도경 CBO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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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한국 지사의 법인명을 마크비전코리아로 공식 변경하고, 이도경 공동창업자 겸 CBO를 마크비전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마크비전 글로벌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거점 오피스인 마크비전코리아의 각 법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지역별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별 거점 체제를 공고화한 마크비전은 법인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 지사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 방식을 도입,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확대한다. 마크비전 본사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로서 전략적인 기능을 강화한다. 마크비전코리아는 싱가폴, 홍콩, 일본 등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며 시장을 폭넓게 공략하는 등 아시아 지역 내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대표는 마크비전의 공동 창업자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LVMH 그룹 산하 3개 브랜드를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을 확보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영업 조직 및 고객사 관리를 총괄하며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이끌었다.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신임 대표는 본사 CBO이자 한국 총괄로서 임직원 및 고객사를 위한 지속성장과 가치 창출을 이끈다. 먼저 마크비전의 국내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의 제휴와 협력을 기반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영업 관리를 통해 신규 클라이언트를 확보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들도 모색할 예정이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공동창업자 겸 CEO로서 글로벌 사업에 집중한다. 이 대표는 마크비전의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본사 내 리더십 배치 및 관리, ▲마크비전의 초고속 성장에 대응하는 비즈니스별 마일스톤 설정, ▲IP 생성, 관리, 보호, 수익화로 이어지는 IP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제품 전략 수립 등 글로벌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집중 수행할 계획이다.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대표는 “이번 한국 법인명 변경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강화할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별로 세분화된 역할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극대화해 IP 보호 및 관리 분야에 대한 글로벌 스케일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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