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 ‘탭 P11 프로 2세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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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 ‘탭 P11 프로 2세대’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10.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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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태블릿 ‘탭 P11 프로 2세대(Tab P11 Pro Gen 2)’를 출시했다.

‘프리스타일’ 기능을 통해 PC에 연결, 보조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강화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씬앤라이트(Thin&Light) 태블릿이다.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11.2 인치 2.5K OLED 디스플레이는 85%의 화면 면적 비율과 최대 600니트 밝기,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해, 큰 화면과 함께 QHD 급의 선명한 고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명암비를 표현하는 돌비 비전과 전작 대비 한 단계 상승한 HDR10+를 지원하고, 장기간 화면 주시에도 눈을 보호하는 TUV 라인란드 인증도 받았다. 또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반 쿼드 JBL 스피커는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해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스톰 그레이, 오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6.8mm 슬림한 두께와 48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 시 휴대가 편리하다. 동시에 유리 소재 마감과 듀얼 색상의 배색을 통해 마치 패션 아이템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안드로이드 12 기반 강력한 미디어텍 콤파니오(Kompanio) 1300T 프로세서를 장착, 와이파이 6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5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120Hz 주사율과 360Hz 터치 샘플링 속도를 통해 게임이나 웹 서핑 등에서 부드러운 터치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8000mAh 배터리는 영상 재생 시 최대 14시간까지 지속 가능하며 업무나 게임 등 어떤 작업에서든 배터리 부족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레노버의 디바이스 교차형 협업 소프트웨어인 ‘프리스타일’을 사용하면 다른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게임이나 영상 작업은 물론 업무 시에도 보조 스크린이나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가 구매 가능한 프리시전 펜 3 사용 시 ‘레노버 인스턴트 메모’로 언제든지 빠르게 아이디어를 필기할 수 있다.

프리시전 펜 3는 4,096 단계의 압력과 기울기를 섬세하게 감지해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360Hz의 반응 속도로 다양한 디자인 및 편집 작업시에도 용이하다. 무선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태블릿에 붙여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탭 P11 프로 2세대 전용 폴리오 케이스는 태블릿을 용도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세울 수 있도록 돕고, 펜 파우치가 있어 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의 탭 P11 프로 2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디자인, 성능, 엔터테인먼트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업무는 물론 여가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레노버 프리스타일 기능을 통해 윈도우 기반 PC와의 연동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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