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휴버텍(대표 손진호)이 과감한 투자와 기술 역량 극대화에 나서며 지난해 VM웨어의 기술 역량 인증 프로그램의 최상위 단계인 ‘MSC-NV(Master Services Competency-Networking Virtualization)’에 이어 최근에는 ‘MSC-DCV(Data Center Virtualizaiton)’를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나섰다.

VM웨어 ‘MSC’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력 입증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VM웨어 파트너는 8가지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 ‘MSC’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MSC-DCV’는 데이터센터 가상화 설계 원칙 및 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VM웨어 v스피어(vSphere)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입증한다. 이에 휴버텍은 ‘MSC-NV’, ‘MSC-DCV’를 확보하며 VM웨어 기술 기반의 검증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지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입증했다. 

트레이시-앤 팔머(Tracy-Ann Palmer) VM웨어 파트너 프로그램 및 경험 부사장은 “휴버텍의 ‘MSC-DCV’ 획득은 VM웨어 기술 고도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 지식까지 갖췄다는 것을 고객에게 입증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 능력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VM웨어 솔루션 구현과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휴버텍의 노력과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VM웨어는 최근 모든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VM웨어 파트너 커넥트(VMware Partner Connect)’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새로운 파트너 커넥트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현재 사업 성과와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도모를 지원한다.

VM웨어는 새로운 파트너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의 시장 전략을 지원하는 유연한 프레임워크 제공은 물론 파트너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파트너의 성과와 역량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2008년 설립돼 ICT 토털 인프라 공급에 나서고 있는 휴버텍은 대형 ISP는 물론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현재 네트워크(시스코 골드 파트너), AI 보안(다크트레이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스마트엑스) 등 다양한 솔루션 공급과 함께 VM웨어 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가며 클라우드 및 가상화 분야의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