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클라우드 전자결재 솔루션 ‘핸디 M365 그룹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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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클라우드 전자결재 솔루션 ‘핸디 M365 그룹웨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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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플랫폼 기반 서버리스 서비스…불필요한 개발 시간·비용 절감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와 협력해 SaaS 사업 강화…IaaS 사업도 진출
팀즈에 앱으로 표현된 핸디 M365 그룹웨어
팀즈에 앱으로 표현된 핸디 M365 그룹웨어

[데이터넷] 핸디소프트는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와 협력해 100% SaaS형 앱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 기반의 전자결재 솔루션 ‘핸디 M365 그룹웨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991년 국내 최초로 전자결재 솔루션을 개발한 핸디소프트는 현재 그룹웨어 업계 1위에 독보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핸디 M365 그룹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웹 브라우저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나 팀즈 스토어에서 간편하게 앱으로 제공받아 테블릿과 모바일폰에서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핸디 M365 그룹웨어’는 타사 클라우드형 전자결재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타사의 경우 기존 그룹웨어를 클라우드상에 별도로 구축(IaaS)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서비스를 앱을 통해 호출하는 방식 또는 셰어포인트를 사용해 화면을 만드는 방식을 사용한다.

전자의 경우(IaaS)는 서버 장애 시 장애복구 시점까지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셰어포인트) 전자결재가 진행될 때 성능 지연이나 화면 개발의 제한이 발생해 업무 효율성이 반감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반면 ‘핸디 M365 그룹웨어’는 100%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으로만 구성돼 이러한 제약에서 모두 벗어나 있다. 서버 구축을 대행하거나 서버 사용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 기반의 서버리스 시스템이므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돼 서비스 불능 상황이 발생할 일이 없다.

또 파워플랫폼의 주요 구성요소인 파워앱스, 파워오토메이트를 통해 여러 형태의 흐름제어와 화면 구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개발에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다.

M365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면 ‘핸디 M365 그룹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핸디소프트 자체 기술로 제공되는 전자결재와 조직도 외에도 M365의 서비스인 익스체인지 온라인, 팀즈, 폼즈, 야머 등과의 연계 기능이 탑재돼 하나의 앱 안에서 주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고객이라면 라이선스 등 구매 확정에서 업무 적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최대 10일 이내다. 자체 서버를 보유하기 어려운 기업부터 커스텀 및 연계 등을 필요로 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아키텍처를 구성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하는 시간을 대폭적으로 줄이고, 추가적으로 개발되는 기능도 지속적으로 무료로 제공받아 자동으로 배포, 업데이트된 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준희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 M365 그룹웨어’ 출시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사업의 시작으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RPA 등을 결합한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강점인 SaaS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IaaS 사업에 진출하는 등 핸디소프트의 축적된 소프트웨어 개발과 엔지니어링이 클라우드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핸디 M365 그룹웨어’ 출시를 기념해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2022년 3월~2023년 6월) 기간 동안 M365 라이선스 구매 시 ‘핸디 M365 그룹웨어’를 할인된 구독료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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