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에이템포와 글로벌 리셀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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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에이템포와 글로벌 리셀러 계약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10.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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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템포 티나 SW·퀀텀 미디어 서버·퀀텀 2차 스토리지로 구성된 신규 번들 솔루션 발표

[데이터넷]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티나(Tina), 미리아(Miria) 등 데이터 보호·비정형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유럽 선두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에이템포(Atempo)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로 양사는 고객들에게 에이템포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 퀀텀 미디어 서버, 퀀텀 2차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번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 에이템포와 새로운 전 세계 리셀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퀀텀은 자사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용량 기반 구독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서도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를 재판매(resell)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번들 솔루션으로는 에이템포 티나와 퀀텀 DXi V5000 가상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단일 서버 기반 통합 미디어 서버 및 디스크 기반 백업 시스템으로 결합한 SMB 번들이 있다. 이 시스템은 가용 용량(중복제거 전)을 80T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부서용, 원격 오피스 등을 위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퀀텀 미디어 서버 및 에이템포 티나를 하나 이상의 퀀텀 백업 스토리지 옵션과 결합해 다계층 데이터 보호를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번들 옵션에는 DXi 백업 어플라이언스,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스칼라(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있다. 미디어 서버와 스토리지 인프라는 어떤 규모의 에이템포 티나 백업 환경이든 조정이 가능하다.

새로운 번들 솔루션은 구성이 가능하고, 다양한 온·오프 사이트의 스토리지 매체를 지원해 안전하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온·오프라인 데이터 복사본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이 솔루션은 가상화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베어메탈 서버, NAS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 전반에서 백업 및 복구, 장기 보존, 컴플라이언스를 원활히 지원한다.

제임스 먼들(James Mundle) 퀀텀 글로벌 채널 책임자는 “고객들과 리셀러들은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 사용과 구매가 용이한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퀀텀의 2차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와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조달, 구축, 지속적인 지원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하트 카도어(Ferhat Kaddour) 에이템포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퀀텀과 에이템포는 오랜 기간 중소 및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복원력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솔루션을 구축해왔다”며 “양사의 공통 목표는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에 대한 마지막 방어 수단으로 사용이 쉽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의 보안 태세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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