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지니안EDR’,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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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지니안EDR’,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10.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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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공략 가속…가시성·편의성 높인 ‘지니안EDR 2.0 버전’ 출시
지난해 공공 EDR 시장 점유율 79%…올해 상반기 누적고객 120곳 돌파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지니안EDR’이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공공기관이 보안제품을 도입할 때 보안적합성 검증을 실시해야 하며,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제품은 검증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지니언스는 지니안EDR의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으로 공공기관 EDR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니안EDR은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XBA), 야라(YARA)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알려지지 않은(Un-Known) 위협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다양한 위젯 제공에 따른 사용자 편리성 증대와 위협 탐지 알람을 통한 내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지니안EDR 2.0 버전’은 EDR을 통해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분석을 위한 충분한 가시성 제공, 위협 관리의 편의성 증대, 모니터링의 고도화, 자동화 대응 등 기술 요소와 사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됐다.

지니언스의 EDR 사업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구독형(Subscription) 모델을 채택했다.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서비스 모델로 라이선스와 유지보수를 통합한 선진화된 구조다. 국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구조 상 B2B에서 구독형 비즈니스가 정착이 쉽지 않지만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구독형으로 공급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언스의 EDR 제품은 2021년 조달청 기준 공공 EDR 시장에서 79%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상반기 현재 누적고객 수 120곳을 돌파했으며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병원, 금융권 등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했다. 보안기능확인서를 통해 하반기 EDR 시장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사업본부 상무는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높은 보안수준과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 보안 담당자들이 악성코드의 침투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EDR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공공 EDR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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