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문서와 높은 호환성 제공…도형 삽입·전자결재 내 표 그리기 기능도 강점
[데이터넷]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KT에 HTML5 기반 웹 콘텐츠 저작 솔루션 ‘사이냅 에디터’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KT 포털, 전자결재 서비스가 포함된 협업 시스템에서 ‘사이냅 에디터’로 편리한 업무가 가능해졌다.
사이냅 에디터는 비 액티브X(Non-ActiveX) 지원은 물론 편리한 웹 콘텐츠 저작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HTML5 기반의 웹 에디터다. 도형은 물론 엑셀 수식 편집, 임포트 기능을 제공하며 워드프로세서와 같은 편리함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 서비스 종료로 인해 액티브X 기반의 기존 에디터에서 비 액티브X 에디터로의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표나 도형 편집 등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사이냅 에디터를 도입하게 됐다.
KT 측은 오피스 문서와의 높은 호환성, 도형 삽입 및 전자결재 내 표 그리기 기능 등을 가장 만족하는 기능으로 꼽았다. 오피스에서 작성된 콘텐츠를 포털 게시판으로 불러와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호환이 잘 돼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최근 IE11 서비스 종료로 기관·기업에서 비 액티브X 방식의 사이냅 에디터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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