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사용자의 권한 내 활동 지원…불법 사용자·이상행위 실시간 차단해 재택근무 보호
[데이터넷]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이 시험인증은 국제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시험 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간 상호운용성이 보장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시험(ION) 심사를 통과해 AWS, 네이버 클라우드, KT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체(안면) 정보를 통한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페이스락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면·재택 근무 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제품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과 화면을 통한 정보유출을 예방한다.
PC나 노트북에 부착된 RGB 카메라와 인공신경망을 포함한 실시간 안면 인증을 통해 사용자를 확인하며,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임을 확인해 중요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을 방지한다. 페이스락커는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업무 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 근무 필수 요소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비대면·재택 근무 환경의 보안 규제를 준수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우려하는 보안 위협을 제거하고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RGB 카메라가 없거나 장애 시 OTP 등 부가 인증을 연동할 수 있어 예상치 못했던 장애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외부 공격이나 인증 무력화 공격 방지를 위해 자체 보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비대면·재택 근무 시, 사용자는 기업 보안 지침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권한 내 행위를 하는데 제한이 없어야 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불편이나 장애가 없어야 하며, 정상적인 협업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돼야 한다. 페이스락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