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 학력서류 현지 ‘아포스티유’ 비대면 처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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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 학력서류 현지 ‘아포스티유’ 비대면 처리 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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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장기간의 코로나 19 영향으로 학원 및 교습소 숫자는 꾸준히 감소한 반면 개인과외교습자는 계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생의 집이나 교습자의 집 등에서 교습비를 받고 개인과외를 진행하는 사람으로, 사전에 관할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신고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개인과외교습자 등록을 주관하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은 신고서 양식에 해외에서 발급된 모든 서류(졸업장, 해외범죄경력증명서 등)는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 확인을 받아 제출하라고 공지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 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현지 아포스티유를 반드시 받아야 원활한 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은 해외 학력서류에 대한 아포스티유 인증을 비대면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 한다혜 팀장은 “최근 개인교습자 등록 및 학원 강사등록을 위한 아포스티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해외 학교 졸업자의 경우 아포스티유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은 원어민 강사, 영어교사 등 해외 학력서류에 대한 아포스티유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원스톱으로 진행해주고 있다. 또한 각종 해외서류에 대한 번역 및 공증촉탁대리,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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