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SK쉴더스와 170억 규모 응급안전 솔루션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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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SK쉴더스와 170억 규모 응급안전 솔루션 공급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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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IT 솔루션 전문기업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구축사업을 수주한 SK쉴더스에 170억원 규모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처한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지원하는 서비스로, 오파스넷은 지난 2차 사업을 SK쉴더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사업에서는 단일 수주자인 SK쉴더스에 오파스넷이 자체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적용해 설계된 게이트웨이 및 레이더센서 등의 솔루션을 공급한다.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게이트웨이와 레이더센서는 대상자의 호흡 및 심박수 등의 활동상태 정보를 감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신고 기능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 10만명에게 2022년부터 설치 후 5년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파스넷은 솔루션을 공급하고, 유지보수 업무도 함께 담당한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오파스넷은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센싱 솔루션 시장을 이끌어 정부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지원하고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연대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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