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아라스와 전략적 OEM 라이선싱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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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아라스와 전략적 OEM 라이선싱 파트너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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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디지털 트윈 기술 제공 위한 확장 가능한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개발 예정

[데이터넷]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아라스(Aras)와 산업용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OEM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라스는 복잡한 제품의 설계, 구축 및 운영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 강력한 로우코드(Low-code)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비바는 아라스 이노베이터(Innovator) 플랫폼에 라이선스를 부여해 아라스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와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및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를 통합한 확장 가능한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시리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터 허웍(Peter Herweck) 아비바 CEO는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은 데이터 통합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을 마련할 뿐 아니라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정확도를 보장해 신뢰를 줄 수 있다”며 “아라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아비바 고객은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비바는 아라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아비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하여 고객에게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변경 및 구성 관리, 요구사항 관리, 전 자산 시각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피터 허웍 CEO는 “아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입증된 아비바의 정보 관리 기능을 보완해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자산 정보 관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로크 마틴(Roque Martin) 아라스 CEO는 “아라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과 아비바의 협력은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있어 프로젝트 수행 및 운용을 문서 기반 형태에서 데이터 기반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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