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 ‘엑스테리오’와 파트너십…웹3 대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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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 ‘엑스테리오’와 파트너십…웹3 대작 선보인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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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테리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해 XPLA 생태계 확장 가속

[데이터넷] 컴투스 그룹과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한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게임 플랫폼인 ‘엑스테리오(Xter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대작 웹3 게임들이 엑스플라 메인넷에 합류할 전망이다.

엑스테리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임 회사인 펀플러스(FunPlus)의 독점적인 웹3 파트너로, 웹3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플러스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State of Survival) 등 세계적인 인기 게임들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엑스테리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엑스플라에 다수의 웹3 게임 신작을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플라는 지난 달 본격 출범한 이후 자체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활발하게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엑스테리오와의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엑스플라는 엑스테리오의 웹3 대작 게임 라인업은 물론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흥행 IP 기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대형 게임들도 웹3 버전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 엑스플라 리더는 “엑스테리오는 굴지의 글로벌 게임사 출신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흥행 노하우와 개발력이 출중해 웹3 게임 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엑스플라는 게임뿐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엑스플라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레미 혼(Jeremy Horn) 엑스테리오 공동 창립자는 “게임이라는 공통 영역에서 참여자들을 핵심 가치로 여기는 웹3 철학을 구현하려는 엑스플라와 협업해 기쁘다”며 “엑스플라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보다 즐겁고 풍부한 웹3 기반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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