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XR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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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XR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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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열리는 ‘2022 메타버스 코리아’에서 붐 서비스 선봬

[데이터넷] 확장현실(XR)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기존의 산업용 XR 솔루션 사업을 넘어 XR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시동을 건다.

버넥트는 다음달 4일부터 코엑스에서 한국전자전 2022와 동시개최되는 ‘2022 메타버스 코리아’에서 XR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붐(VOOMB)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붐은 다양한 X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베타 버전의 모바일 앱은 다음달 5일, 콘텐츠 저작이 가능한 붐 메이커 데스크톱 앱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산업용 XR 솔루션과 새롭게 선보이는 붐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이거해붐’ 등 XR 인터랙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한다.

한편 버넥트는 환경·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된 ‘ESG 혁신 챌린지 대회’에서 5개의 기업만 선정되는 본선에도 진출,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로 함께 열리는 ‘ESG 특별관’ 전시에도 참여한다. 또한 전시 기간에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버넥트 XR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가 ‘산업용 XR 솔루션’이라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XR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사용자들이 붐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XR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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