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드, 원격 웹 격리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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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코드, 원격 웹 격리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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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솔루션 ‘에어코드 알비아이 1.0’에 제로 트러스트 개념 적용
국내 인터넷 환경 특성에 최적화…원격 웹 격리로 악성코드 등 유해 요소 원천 차단

[데이터넷] 세종텔레콤 계열사인 에어코드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웹격리 솔루션 ‘에어코드 RBI 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어코드 RBI에 적용된 원격 웹 격리(RBI: Remote Browser Isolation) 기술은 네트워크 상에 연결된 어떤 기기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 개념을 웹 환경에 적용했다. 특히 에어코드가 지난 24년간 방송 통신 시장에서 선보였던 티커머스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됐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현해 망 분리가 필수인 공공 및 금융기관에 유용하며, 원격 근무가 필요한 기업에도 안성맞춤이다.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인 GS인증에서 국내 웹격리 솔루션 최초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것도 강점이다. ISO 국제표준에 준거해 총 9가지 시험 절차인 기능성·신뢰성·효율성·사용성·보안성·호환성 등을 통과해야만 획득 가능하기에, 철저한 보안이 필수인 공공기관 등에 우선구매 대상 기술 제품으로 지정된다.

에어코드 RBI 솔루션은 콘텐츠 생산 주체가 불특정한 메일 보안에 있어 유해 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채 메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안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이룰 수 있으며, 모든 웹 사이트를 안전하게 격리 처리할 수 있어 보안 관리자가 웹 접근 정책 설정에 투여해야 할 시간과 업무 강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외산 제품에 비해 국내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돼 다양한 로그인 방식과 다채로운 화면, 자연스러운 한글 적용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독형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개발돼, 사용자의 IT 환경 및 예산에 따라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도 갖췄다.

정연철 에어코드 대표는 “에어코드 RBI 1.0은 국내 대표 격리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이 중요시되는 금융사나 공공기관 및 국방 등 분야에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법적인 사용자와 기업만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데이터와 자산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급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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