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로봇청소기 나르왈, 2022 최신 모델 Freo 10월 말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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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걸레 로봇청소기 나르왈, 2022 최신 모델 Freo 10월 말 정식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22.09.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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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스마트 물걸레 로봇청소기 전문 기업인 나르왈(Narwal)에서 오는 10월 말, 2022년 최신 모델 Freo를 가지고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첫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르왈(Narwal)은 로봇청소기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물걸레 자동세척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400여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현재도 SLAM, AI 객체 인식, 3D 센싱, 로봇 메커니즘, 빅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 집중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는 중이다.

사진제공: 나르왈
사진제공: 나르왈

이러한 가운데 10월 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Freo는 Dirt-Sense 오수 인식 시스템과 함께 Smart-Swing 엣지 클리닝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번거로운 설정 없이 원클릭으로 깔끔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UI는 스테이션 내 최초로 LCD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있기에 직관적이며, 유저 프렌들리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물걸레 로봇청소기가 점진적으로 대중화되고 있긴 하나, 여전히 번거로운 설정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Freo 모드는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번거로운 설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어떻게 청소를 할 것인지, 또 걸레질을 몇 번이나 해야 하는지 등을 사용자에게 묻지 않는다. AI 기술로 장소에 최적화된 플랜을 제시하며, 모든 것은 자동화로 이루어진다. 기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의 수준도 기존 모델 대비 더 작아졌으므로 조용한 밤 시간대라 하더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르왈 관계자는 “브랜드의 목표가 슬로우 라이프를 위해 당신에게 맞춰진 안성맞춤 청소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슬로우 라이프란 바쁜 생활과 집안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일상을 여유 있게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당사의 신규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한국인들의 이러한 문화를 고려하여 출시된 것이다. 우리 나라의 온돌문화는 약 2천년 이상 전승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대부분의 주거 형태가 이를 따르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바닥 청소를 더 꼼꼼히 할 수밖에 없는 편인데, 이에 특화되어 개발된 해당 로봇청소기가 국내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최신 모델인 Freo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10월 말 정식으로 네이버와 쿠팡에서 런칭을 시작하며, 특가 할인과 함께 소모품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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